재료소비의 즐거움 : [부자재상가의 폼폼이들 & 편애하는 여자아기용 머리핀대 &리본들]
귀엽고 컬러풀하고 동글동글하고 사랑스럽고 들여다보게 되는것들
:나는 부자가 되어 많이 소비하고 있지는 못하니 착한 자본주의자나 철이든 어른은 아직 아니다. 다행이다:D
아이의 야성이 지속적인 훈육 밑에서 조금씩 힘을 잃고,"부모님과 선생님의 말씀 잘 듣는 착한 아이"가 되고,
그 후엔 거리의 무수한 광고메시지가 주입하는 대로 "부자"가 되어 더 많이 "소비"하는 착한 자본주의자가 되는 일에 긴 줄을 설 때,
우린 비로소 "이제 철이 들었다"는 덕담을 듣는다. - 문득 찾아 옮겨 적어본 [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]의 목수정님 글 중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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